보고픈 울 아들

작성자
어머니
2009-02-05 00:00:00
아들아
잘지내고 있지?
요즘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있네.
단어두 100점이고....
엄마 기분짱인데.
아버지두 넘 기뻐하신단다.
울 집에 요즘 축제 분위기라서 엄청 좋다.
니가 디지털 카메라 잊어버린거 누나가 장학금 타서 샀단다.
엄마 고생햇다구 누나가 김치 냉장고도 바꿔주고 엄마기분짱이다.
거기다가 울 아들까지 공부 잘하고
엄만 기분 정말 짱이다.호호호호
아들..
오늘도 또 시험이네.
에고 부담갖지말고 열심히해서 시험을 즐기면 된다.
정우가 기숙한원에 간것을 즐기는 것처럼 시험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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