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승우엄마
- 2009-02-05 00:00:00
승우야 잘 있지?
이제 개학도 며칠 안남았다.
너도 기숙학원을 마칠 날이 다 되었지?
그간 고생도 되었겠지만 끝까지 잘 견디어 준 네가 고맙다.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맛보았다고나 할까.
쉽지 않은 길이지만 누구나 한번은 통과해야할 또 다른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생각해.
앞으로 더 살다보면 수많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지나게 되겠지.
오르고 내리고 울고 웃고 하면서 비로소 삶을 잠잠히 배워나가는거란다.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멋진 인생길이지...
그러나 걱정하지마.
우리는 하나님과 늘 함께 하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찬송한 시편 기자의 고백은 곧 우리의 고백이니까 말이다.
일요일 오후에 부산 내려와서 다음 날 졸업식을 마치고 곧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것 알고 있지? 아빠가 너를 위해 선생님을 알아보고 공부할 탁자를 마련하느라 고생이 많으셔. 엄마가 여기서 아무 도움이 되어 주질 못해서 미안하구나.
승우야...
어느새 너의 몸이 훌쩍 커버린 것처럼 네 생각도 옛날에 비해 많이 자랐을거라 믿는다. 엄마 아빠의 자랑거리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한 말 잊지 않았겠지? 엄마와 아빠는 힘이 있는데까지 너희들을 지원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네 자신의 생각과 의지야.
스스로 옳은 길을 찾아 뜻을 세우고 흔들림없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나아가는 거다. 때로는 흔들림도 있을 것이다.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
이제 개학도 며칠 안남았다.
너도 기숙학원을 마칠 날이 다 되었지?
그간 고생도 되었겠지만 끝까지 잘 견디어 준 네가 고맙다.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맛보았다고나 할까.
쉽지 않은 길이지만 누구나 한번은 통과해야할 또 다른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생각해.
앞으로 더 살다보면 수많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지나게 되겠지.
오르고 내리고 울고 웃고 하면서 비로소 삶을 잠잠히 배워나가는거란다.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멋진 인생길이지...
그러나 걱정하지마.
우리는 하나님과 늘 함께 하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찬송한 시편 기자의 고백은 곧 우리의 고백이니까 말이다.
일요일 오후에 부산 내려와서 다음 날 졸업식을 마치고 곧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것 알고 있지? 아빠가 너를 위해 선생님을 알아보고 공부할 탁자를 마련하느라 고생이 많으셔. 엄마가 여기서 아무 도움이 되어 주질 못해서 미안하구나.
승우야...
어느새 너의 몸이 훌쩍 커버린 것처럼 네 생각도 옛날에 비해 많이 자랐을거라 믿는다. 엄마 아빠의 자랑거리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한 말 잊지 않았겠지? 엄마와 아빠는 힘이 있는데까지 너희들을 지원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네 자신의 생각과 의지야.
스스로 옳은 길을 찾아 뜻을 세우고 흔들림없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나아가는 거다. 때로는 흔들림도 있을 것이다.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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