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담임 선생님께

작성자
승제 엄마아빠드림
2009-02-06 00:00:00
선생님 안녕하세요.
입춘을 지나 하루하루가 다른 훈풍이 일고 있습니다.
건강하신지요?

멀리 아이들을 뚝~~ 맡겨놓고도
선생님이 계시기에
맘을 놓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엇그제 겨울 찬 바람 속에 물어물어
진성을 찾아간 것 같은데.....
금새~~ 퇴소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보시고
격려해 주신 것. 친절하게 지도해 주신 것.
정겹게 안내해 주신 말한마디까지.
아이들과 함께 부모도 고마움을 잊지 못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승제가 퇴소 후 집에올 승차권을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6일 오후쯤 도착할 거에요.
아이에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광명 지리에 서투니 주의사항을 미리
주지시켜 도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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