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9-02-06 00:00:00
경태야
오늘 너 고등학교 발표났다.
인덕고 #46124는데.....너는 실망했는지 모르지만 엄마는 잘 #46124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인덕고에 너희 학교에서 제일 많이갔는가봐 너희 반에도 양명은 두명뿐이 않되고 태형이 정훈 창수 승우모두 인덕고 간데 이덕고가 아직 신설 학교라 그렇지 학교는 괜찮다네 올해 첫 졸업생이 나오는데 학교에
역사가없어 탈이지만 역사는 내가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해 어떤 아이들은
성문충원도 #46124다나봐 그러니 좋게 생각하고 어디에가든 너가 잘하는 말 있잖아 내가하기 나름이라고 상심해서 시간허비하지 말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길..
방금전에 교장선생님 전화하셨는데 오히려 잘 #46124다고 하시네 인덕고 교장선생님을 잘 아시는데 아주 훌륭한 분이시래 작년에 관양에서 간 형이 전교 일등하고 있다고 하시며 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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