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에 대하여

작성자
엄마
2009-02-07 00:00:00
홍준아
그 동안 고생 많았겠구나. 오늘 내일 남은 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지내길 바란다.
퇴소 일정에 대하여 네가 궁금하고 마음이 들떠 있을것 같아 편지를 쓴다.
2월 8일 외할아버지 생신에 갔다가 오후에 출발하여 6시경에 학원에 도착할 예정이란다. 그러니 8일 아침 점심식사 시간을 활용하여 짐정리를 하거라.
학원에 도착하기 한 시간 전쯤에 엄마가 학원에 전화하면 학원측에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신단다. 홍준아 끝까지 마음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 하는 모습 기대한다. 가져갈 때보다 많아진 짐은 매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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