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에게

작성자
껍데기
2009-02-07 00:00:00
아빠 책상위에 형아랑 함께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며 독수리타법으로 엄마가
욜씨미 쓰고있당 짜샤. 40여일을 어찌보냈을까? 여러생각들이 뒤엉키는구나.
잘 성장 할 수 있는 영양분을 얼마나 너의것으로 만들었을까?
형아 아빠 엄마가 널 사랑하는 만큼만(넘욕심스럽쥐) 노력하였길 ...
이제 어렵고 힘든 일정을 마치는 승엽이의 마음이 어떨지 궁금하다
어려운 공부도 공부지만 새로운 친구와의 우정과 공동체 생활이
승엽이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