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한 나무 같을^^ 승제야^^
- 작성자
- 엄마아빠가
- 2009-02-08 00:00:00
승제야^^ 안녕^^
잘있지? 엄마야^^ 허그하자.
뽀뽀^^ 토닥토닥^^
막~ 네 생활을 둘러보았단다.
끝까지 침착하게 잘 해내고 있구나.
지금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으니
일요일 8일이다.
그러고보니 앗~싸^^내일이면 우리가 만나네.
보낸 우편물과 승차권은 잘 받은 거야?
아마도 선생님께서 경황없어 그러려니해도...
물품위탁란에 기재가 없어 궁금하다.
이번주 내내 우리 승제가 너무너무 애썼다.
토요일까지 긴장 속에서 거듭되는
시험치뤄내느라 힘들었겠구나.
정말 애썼어. 승제야^^
엄마에게도 시험은 땀을 쥐게하는 긴장이었고 두려움이었단다.
엄마에게 시험은 늘 그랬어. 어떻게 알았는지...
요령을 피우며 찝어서 공부하면 낭패감을 줬고.
정직하게 최선의 노력했을 땐 그 무엇이 채워줄 수 없는
성취의 만족감을 줬었단다. 그 때는 몰랐지만 나를 가장 정직하게 알게했고.
내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었던 공부였단다.
지금도 그래서 일까? 공부가 좋다.
공부는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힘든 거라 생각해.
가장 주체적일 수 밖에 없는 공부의 본질답게
그 결과의 기쁨과 영광도 나 혼자만 누리게 한다.
어디 사람에게만 그러겠니?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저 나름의 방법으로
공부를해야 하는 사실이 참 재미있다.
갈매기도 애벌레도 사자도 독수리도 개미도...
나무도 그래. 한자리에 서서 한 여름 뙤약볕과 천둥과 우뢰와.
한겨울 혹한을 맨몸으로 이겨내는 일은 예사롭지가 않아.
글을 쓰니 생각이난다. 엄마는 어려서 지금까지 승제가
공부에 대해서 단 한 번도"짜증
잘있지? 엄마야^^ 허그하자.
뽀뽀^^ 토닥토닥^^
막~ 네 생활을 둘러보았단다.
끝까지 침착하게 잘 해내고 있구나.
지금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으니
일요일 8일이다.
그러고보니 앗~싸^^내일이면 우리가 만나네.
보낸 우편물과 승차권은 잘 받은 거야?
아마도 선생님께서 경황없어 그러려니해도...
물품위탁란에 기재가 없어 궁금하다.
이번주 내내 우리 승제가 너무너무 애썼다.
토요일까지 긴장 속에서 거듭되는
시험치뤄내느라 힘들었겠구나.
정말 애썼어. 승제야^^
엄마에게도 시험은 땀을 쥐게하는 긴장이었고 두려움이었단다.
엄마에게 시험은 늘 그랬어. 어떻게 알았는지...
요령을 피우며 찝어서 공부하면 낭패감을 줬고.
정직하게 최선의 노력했을 땐 그 무엇이 채워줄 수 없는
성취의 만족감을 줬었단다. 그 때는 몰랐지만 나를 가장 정직하게 알게했고.
내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었던 공부였단다.
지금도 그래서 일까? 공부가 좋다.
공부는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힘든 거라 생각해.
가장 주체적일 수 밖에 없는 공부의 본질답게
그 결과의 기쁨과 영광도 나 혼자만 누리게 한다.
어디 사람에게만 그러겠니?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저 나름의 방법으로
공부를해야 하는 사실이 참 재미있다.
갈매기도 애벌레도 사자도 독수리도 개미도...
나무도 그래. 한자리에 서서 한 여름 뙤약볕과 천둥과 우뢰와.
한겨울 혹한을 맨몸으로 이겨내는 일은 예사롭지가 않아.
글을 쓰니 생각이난다. 엄마는 어려서 지금까지 승제가
공부에 대해서 단 한 번도"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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