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송형석에게

작성자
송요운
2009-02-20 00:00:00
오늘이 벌써 5일째가 되었구나.
잘 적응하고 있을거라고 믿고있다.

공부이외는 다 버려라.
1년후 네가 원하는 대학에 가게되면 모든게 다시 네게 돌아온다.

일일 영어단어 시험 점수가 아주 좋더라.
좋은 출발이다.

넌 누가뭐래도 내 아들이다.
난 시시한 아들놈은 없다.

네 생일도 1년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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