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김정경
2009-02-21 00:00:00
사랑하는 형석아

먼저 생일 축하한다. 19년전 니가 태어났을때 엄마에겐 아니

우리 가족모두에게 큰 기쁨이었다. 그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야.

아무 탈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줘서 고맙다.

형석아 올 생일 조금은 섭섭하겠지만 참고 견디자.

내년에 멋진 생일파티 하기로 하자.

그리고 약은 다 먹었니?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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