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딸아..
- 작성자
- 마미
- 2009-03-06 00:00:00
울애기울딸~~
잘지내고 있는거지?
그날 널들여보내면서 아쉽고 서운한마음에 경황이 없어서였는지
꼭 해야할일을 잊었지뭐니..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야 너한테 용돈을 주지않은게 생각이났어
다시 방향을 돌려 그곳으로 향했다
마침 아빠 군 동기분이 자리에 계서서 잠시 차한잔 마시며 얘기를 나누다
새롭게 편성된 반배정 명단을 호명하던데 들어보니 울딸은 진반이더라
비록 진반에서 상위는 아니지만 그반에 들어간것만도 엄마아빤 기쁘고
울딸이 대견스러웠어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 라는 성경 말씀처럼 맨 선두그룹에
우뚝설날이 머지않았을테니말야
꼭 그렇게 될수있을거라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열심히 하자
엄마아빠가 항상 기도 많이 할께...
그날..
우리 모두 기분이 별로여서 다빈이를 웃으면서 밝게 배웅해주지못한것같아
마음 아프고 미안한 맘으로 집에 들어왔어
별생각없이 딸방에 들어갔는데 책상위에 놓여있는 한통의 편지를 발견했다
순간 언제또 이렇게 편지까지 써놓고간 우리딸의 깜찍함에 편지 개봉하기전부터 엄만 벌써 울컥해져 눈시울이 붉어져옴을 어찌할수 없더라
흑흑대며 계속 보고있었더니 훈이가 엄마 그만 울어 하며 한마디 하고....
바보처럼 나약한 모습을 보여준것같아 우리딸한테 너무 미안해
누구보다도 강
잘지내고 있는거지?
그날 널들여보내면서 아쉽고 서운한마음에 경황이 없어서였는지
꼭 해야할일을 잊었지뭐니..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야 너한테 용돈을 주지않은게 생각이났어
다시 방향을 돌려 그곳으로 향했다
마침 아빠 군 동기분이 자리에 계서서 잠시 차한잔 마시며 얘기를 나누다
새롭게 편성된 반배정 명단을 호명하던데 들어보니 울딸은 진반이더라
비록 진반에서 상위는 아니지만 그반에 들어간것만도 엄마아빤 기쁘고
울딸이 대견스러웠어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 라는 성경 말씀처럼 맨 선두그룹에
우뚝설날이 머지않았을테니말야
꼭 그렇게 될수있을거라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열심히 하자
엄마아빠가 항상 기도 많이 할께...
그날..
우리 모두 기분이 별로여서 다빈이를 웃으면서 밝게 배웅해주지못한것같아
마음 아프고 미안한 맘으로 집에 들어왔어
별생각없이 딸방에 들어갔는데 책상위에 놓여있는 한통의 편지를 발견했다
순간 언제또 이렇게 편지까지 써놓고간 우리딸의 깜찍함에 편지 개봉하기전부터 엄만 벌써 울컥해져 눈시울이 붉어져옴을 어찌할수 없더라
흑흑대며 계속 보고있었더니 훈이가 엄마 그만 울어 하며 한마디 하고....
바보처럼 나약한 모습을 보여준것같아 우리딸한테 너무 미안해
누구보다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