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이보다 더 효심 많고 속깊은 우리딸~
- 작성자
- 쭈빵이 엄마가
- 2009-03-08 00:00:00
날씨가 제법 이제 봄의 문턱을 넘어서려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바람이 부는데도 겨울처럼 옷깃을 여미기 보다는
오히려 그 봄바람을 맞을량 한껏 몸을 앞으로 내밀어 불어오는 희망의 기운을 맞이하고 싶구나
모든것이 희망차고 새로운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3월에 맞는 첫번째 일요일
아니 주일에 엄마 아빠는 교회 갔다가 시장좀 봐가지고 들어왔어
지난번에 휴가왔을때 생선전만 해주고 오징어김치부침개를 해주지못해
또 맘에 걸린다
우리딸이 먹고싶어하는거였는데..
이번에 오면 꼭 해줄께~
보너스로 외갓집에서 가져온 꽃게찜도 함께(입이 귀에 걸려있네?) ㅋ
다빈아~
지내는데 별 어려움은 없는거지?
지난 2월에 예비기간도 있었고 이제 어느정도 주어진 환경에 적응했을
시기인것같아 많은 염려는 안되지만 그래도 엄만 항상 우리딸 생각과 걱정으로
가득차 있단다
지난해에 가졌던 마음가짐과는 전혀 다른 다부진 각오와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실천해가면서 잘해낼것을 믿지만 말야
이런말도 이제 너한테 부담 주는것같아 그만하려했는데 본분인지라
어쩔수가 없구
바람이 부는데도 겨울처럼 옷깃을 여미기 보다는
오히려 그 봄바람을 맞을량 한껏 몸을 앞으로 내밀어 불어오는 희망의 기운을 맞이하고 싶구나
모든것이 희망차고 새로운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3월에 맞는 첫번째 일요일
아니 주일에 엄마 아빠는 교회 갔다가 시장좀 봐가지고 들어왔어
지난번에 휴가왔을때 생선전만 해주고 오징어김치부침개를 해주지못해
또 맘에 걸린다
우리딸이 먹고싶어하는거였는데..
이번에 오면 꼭 해줄께~
보너스로 외갓집에서 가져온 꽃게찜도 함께(입이 귀에 걸려있네?) ㅋ
다빈아~
지내는데 별 어려움은 없는거지?
지난 2월에 예비기간도 있었고 이제 어느정도 주어진 환경에 적응했을
시기인것같아 많은 염려는 안되지만 그래도 엄만 항상 우리딸 생각과 걱정으로
가득차 있단다
지난해에 가졌던 마음가짐과는 전혀 다른 다부진 각오와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실천해가면서 잘해낼것을 믿지만 말야
이런말도 이제 너한테 부담 주는것같아 그만하려했는데 본분인지라
어쩔수가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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