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

작성자
사랑하는 가족
2009-03-11 00:00:00
사랑하는 근우에게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처음 휴가나왔을때 미리 미역국은 끓여주었지만

생일 아침이라그런지 아들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네

이십년전 오늘 아침 세상밖으로 나오려는 근우를

분만대기실에서 엄마는 한참 산통을 겪으며 마음 조아리며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아 오후 한시쯤 태어났으니까....

어느덧 이십년 세월이 훌쩍지나 어른이 다 되어

이젠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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