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예란 봄이구나
- 작성자
- 엄마
- 2009-03-16 00:00:00
예쁜예란의 일일단어검사란이 깔끔하게 올백으로 장식되고있어서
보기가 좋구나. 잘 지내고 있는것같아 많이 많이 고맙다 예란아.
어제는 아빠랑 둘이서 남한산성 한바퀴돌았어. 성이 아주 커서
인조가 숨어있긴 좋았겠다 싶더라. 요즘같이 장비와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도 산위에 그런 성을 쌓으려면 보통일이 아닐텐데 그 옛날
모두가 수작업으로 했을테니 무에서 유를 창조한것 같은 대단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
오는 길에 "님의 침묵"의 주인공 한용운의 기념관에 들렸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라는건 알았지만 이 분이 얼마나 나라를
사랑했으면 지은 시마다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나라를 걱정하고
애틋해할까라는 생각을 했어.
갑자기 많이
보기가 좋구나. 잘 지내고 있는것같아 많이 많이 고맙다 예란아.
어제는 아빠랑 둘이서 남한산성 한바퀴돌았어. 성이 아주 커서
인조가 숨어있긴 좋았겠다 싶더라. 요즘같이 장비와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도 산위에 그런 성을 쌓으려면 보통일이 아닐텐데 그 옛날
모두가 수작업으로 했을테니 무에서 유를 창조한것 같은 대단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
오는 길에 "님의 침묵"의 주인공 한용운의 기념관에 들렸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라는건 알았지만 이 분이 얼마나 나라를
사랑했으면 지은 시마다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나라를 걱정하고
애틋해할까라는 생각을 했어.
갑자기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