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는 나의 기쁨이요 행복이요

작성자
엄마
2009-04-05 00:00:00
나의 아들 나의 힘
교회 다녀오며 아름다운 벚꽃과 개나리를 보며 아들 생각 많이 했어. 1318동 지나며 너와 함께 했던 많은 일들이 더욱 생가나던걸.
오늘은 1부 예배드리고 광명경찰서에 가서 전경들과 예배를 드렸는데 강목사님 설교 말씀이 젊은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말씀이라서 끝나서 나오는데 그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더구나. 비록 갖혀 있지만 이렇듯 주님의 말씀을 듣는 그들이 들의 풀과 공중에 나는새들 조차 돌보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겠나. 한명한명를 귀하게 여기시며 존재의 뜻이 있음을 선포하는 설교였단다.
가정 예배 드리는 하늘 양식을 읽다보니 너무 좋은 이야기가 있어서 너에게 쓴다 행복은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자기 삶에 대한 해석과 이해다. 조금 부족하여도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면 행복을 느낄 것이요 풍족하여도 인색한 마음을 갖게 되면 불행할 것이다.행복은 그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요 믿음의 크기다. 엄마가 자주 쓰는 말 중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 감사하면 자꾸 감사할 일이 생긴다. 라는 그말이 아들에게도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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