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9-05-05 00:00:00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는 아니지만 아들 생각 많이 나고 그립구나. 4일간 연휴어서 푹 쉬고 충전했는데 아들이 힘들거라 생각하니 맘이 무겁네. 우리가족 모두 "10일날 묵이오네". 생각날 때 마다 서로에게 들려주지. 건강한거지? 때론 힘빠질거야 그럴 때마다 기도하고 엄마 생각하렴. 얼마전 심혜숙샘 만났는데 아들 군대 보내고 내생각이 많이 나더래. 경흰 현묵이 군대 보내면 어떨까? 그언니 보기에 엄마가 너를 무진장 좋아해서 떨어져서 살 수 있을라나 생각했나봐. 그래서 이런 시기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성적 좀 덜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힘내렴. 최선을 다하는거 알아.
2주간 엄마 참 힘들었어. 교생들와서 열공해서 멋진 수업하려고 무진장 애썼거든 그래도 많이 부족한것 같고 부끄럽기도 하
2주간 엄마 참 힘들었어. 교생들와서 열공해서 멋진 수업하려고 무진장 애썼거든 그래도 많이 부족한것 같고 부끄럽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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