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혁규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9-05-07 00:00:00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오월이 되었구나.
벌써 오월이라....어쩜 세월이 이렇게도 빠르게 흐르는지.
예전에 어느분이 이런말씀을 하시드라 십대에는십키로 이십대는이십키로 삼십대는삽십키로 사십대는사십키로 오십대는오십키로로 달려가는것이 우리인생이라구... 정말 요즘그런것같아 실감하면 산다다...
힘들지? 너의 용기있는 결정앞에 정말 두손들었지만 지금네가 가는 길이 어쩜 더 현명한 선택일거라는 생각에 위안을 받는단다.
사랑하는 아들
어린이날은 가고 싶었는데 여주다녀오느라고 못갔단다
할머니도 이제는 많이 힘들어하시는것 같고 들은 온통 초록의 계절로 시원함과 전원의 그대로를 느끼게해 오랫만에 엄마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갈수있었단다. 두릅도 따고 민들레김치도 담그고 돌미나리도 해왔단다.각종웰빙반찬들로 식탁을 가득메웠지.
태현네 가족들이 다 와서 혁준이 녀석이 신나고 즐거워했단다.
혁준이 왔다고 하니까 삼촌이 바로 애들데리고 오셨지.
참 미국오연이고모 오셨단다. 혼자나오셨어. 여기서 일주일계시다가 몽골에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바로 가셔야 되는가봐. 그래서 이번주토요일날 여주할아버지산소에서 만나기로 했단다네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널 많이 보고 싶어하시든데. 네가 지금 열심히 해서 미국고모댁에 다녀오면되겠지 그지?ㅋ
병국이는 이번유월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간대 그리고 고모부는 담임목사님으로 부임하셨구 잘된것같아 감사하구 좋드라..
여주가서 자
벌써 오월이라....어쩜 세월이 이렇게도 빠르게 흐르는지.
예전에 어느분이 이런말씀을 하시드라 십대에는십키로 이십대는이십키로 삼십대는삽십키로 사십대는사십키로 오십대는오십키로로 달려가는것이 우리인생이라구... 정말 요즘그런것같아 실감하면 산다다...
힘들지? 너의 용기있는 결정앞에 정말 두손들었지만 지금네가 가는 길이 어쩜 더 현명한 선택일거라는 생각에 위안을 받는단다.
사랑하는 아들
어린이날은 가고 싶었는데 여주다녀오느라고 못갔단다
할머니도 이제는 많이 힘들어하시는것 같고 들은 온통 초록의 계절로 시원함과 전원의 그대로를 느끼게해 오랫만에 엄마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갈수있었단다. 두릅도 따고 민들레김치도 담그고 돌미나리도 해왔단다.각종웰빙반찬들로 식탁을 가득메웠지.
태현네 가족들이 다 와서 혁준이 녀석이 신나고 즐거워했단다.
혁준이 왔다고 하니까 삼촌이 바로 애들데리고 오셨지.
참 미국오연이고모 오셨단다. 혼자나오셨어. 여기서 일주일계시다가 몽골에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바로 가셔야 되는가봐. 그래서 이번주토요일날 여주할아버지산소에서 만나기로 했단다네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널 많이 보고 싶어하시든데. 네가 지금 열심히 해서 미국고모댁에 다녀오면되겠지 그지?ㅋ
병국이는 이번유월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간대 그리고 고모부는 담임목사님으로 부임하셨구 잘된것같아 감사하구 좋드라..
여주가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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