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5일까지의 연휴를 마치고
벌써 또 주말이 다가온다.
네 말처럼 시간이 정말 잘도 가는구나.
지난번 휴가때 시간이 없다는 너의 말에
그래도 작년같진 않은거 같아 마음이 놓였다.
이제 날도 더워지고 그곳에서 느끼는
답답함초조함에 많이 힘들어 질거라 생각한다.
아들~
몇달만 고생하고 이겨내라
네가 가야하는 그곳을 위하여 달린지
어느덧 반이 다 되어 가는 구나.
남은 반최선을 다해 네가 이루고자 하는거
꼭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
내가 간절히 원하던걸 내힘으로 애써 이루었을때
얼마나 기쁘고 뿌듯한지 꼭 느껴보렴.

"우리가 걱정해야 할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