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09-05-15 00:00:00
아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니?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건데 아직도 어기고 있다니 실망이 크구나.

아빤 너를 최대한 믿어주고 싶은데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아 실망스럽다.

네 성적이 아직도 바닥을 헤매고 있다는 것을 네 자신도 잘 알고 있을텐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아 대단히 실망스럽다.

이번 1년이 지난 후엔 아빤 더 이상 너의 말을 믿지 않을려고 한다.

네가 늦은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도 넌 아직도 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구나

너보다 실력이 나은 실력자들은 휴가기간동안도 쪼개서 공부에 최선을 다할텐데 넌 그렇게 하고 있는지 네 자신을 뒤돌아 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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