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있지

작성자
아빠가
2009-06-12 00:00:00
힘들지 아니 좀 지루하고 깝깝하겠지...
어느덧 서울-부산간 KTX 열차가 대전쯤 지나고 있단다
조금만 더 참고 견뎌 주기를 바란다
고시원에 들어 가 있는 사람 보다는 훨 편한거다
때 맞춰 밥주고빨래 해 주고.. 그저 공부만 하면 되니까..
물론 아빠는 이해한다 아들의 심적인 부담과 고충울...
오직 자나깨나 하루 일과가 교과서 문제집만 들추고 사는 아픔을...
그래서 항상 이야기 하잔아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아들을 위해...
딱히 해줄말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