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2009-06-17 00:00:00
오늘은 엄마 아빠의 결혼 25주년이란다.

소연이가 준비해준 케익과 샴페인을 먹으면서 너를 생각했단다.

아마 함께 했으리라 생각한다.

공부에 열중하느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면 더 반가울거 같구나.

이제 아들은 그곳에서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거 같구나.

첨부 글 읽으면서 담금질 한번 더 하자.

사랑한다. 재환


뿌리를 내릴 때까지


스스로 선택한 곳에서
뿌리를 내릴 때까지 어떤 일이든 지속하십시오.
그런 당신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