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예란 안녕

작성자
엄마
2009-07-06 00:00:00
예란 잘 있었어?
장마철도 예년같지않아서 비는 안 오고 덥기만하네
내일은 장맛비가 온다니 먼지도 없고 무더위도 좀 식혀주겠네.
예란은 잘 지내고 있는거지?
미술학원 문제로 힘겨워하던 예란이가 많이 걱정스러웠었는데
지난번 휴가때 예란보고 모든 걱정 다 떨쳐 버릴 수 있어서
예란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그래 예란 말대로 엄만 예란이가 계획한대로 믿고 따를꺼야.
꼼꼼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고 주어진것에 열심히 하면돼.
집엔 별일 없이 다 잘 지내고 있어.
주말에 엄마 아빤 밭에서 일도하고 성당 모임에서 성지순례도
다녀왔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