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포여중2) 오 뎨 진에게 전해주세요.

작성자
예진 이모
2009-07-25 00:00:00
예잔아. 이모.
새로운 환경에 많이 힘들지? 기숙생활이라는 것이 원래 집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환경들이란다. 첨에 지섭이가 가자고 한다고 하니 펄쩍 뛰던 너가 그래도 결국은 가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맘잡고 멀리 떠나갈려고 결정해주다니...
물론 지섭이랑은 만나지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모는 너가 가까이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기는 한다.
너희 가족은 지금 모두 휴가를 즐기고 있느라고 인터넷도 못하겠지?
그래서 이모가 이렇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있다.
힘내라. 그리고 어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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