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강민균에게
- 작성자
- 엄마가 보낸다
- 2009-07-28 00:00:00
민균아
엄마다.
지난 수요일에 민균이와 통화하고 싶어서 전화했었는데 유원이 학교 데려다 주러 갔다고 하더구나. 얼굴을 못보고 그리고 목소리도 못듣고 너를 학원에 들여보내 엄마 마음이 많이 않좋았단다. 엄마는 토요일에 한국에 도착해서 엄청 비실비실 몸이 아팠는데 이제는 거뜬하단다.
학원시설이 낡아서 민균이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놀러간 것이 아니고 제대로 공부하러 간 것이니깐 불편하더라도 참고 공부에만 열중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가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공부란 때가 있고 앞으로 2년 정도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민균아 게임이나 다른 것 생각하지 말고 알차게 시간 활용했음 좋겠다.
그리고 친구들은 함부로 사귀면 절대 안되고~
어려움이
엄마다.
지난 수요일에 민균이와 통화하고 싶어서 전화했었는데 유원이 학교 데려다 주러 갔다고 하더구나. 얼굴을 못보고 그리고 목소리도 못듣고 너를 학원에 들여보내 엄마 마음이 많이 않좋았단다. 엄마는 토요일에 한국에 도착해서 엄청 비실비실 몸이 아팠는데 이제는 거뜬하단다.
학원시설이 낡아서 민균이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놀러간 것이 아니고 제대로 공부하러 간 것이니깐 불편하더라도 참고 공부에만 열중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가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공부란 때가 있고 앞으로 2년 정도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민균아 게임이나 다른 것 생각하지 말고 알차게 시간 활용했음 좋겠다.
그리고 친구들은 함부로 사귀면 절대 안되고~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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