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고 있을 딸 혜원이에게

작성자
아빠가
2009-07-28 00:00:00
그 곳에 보낸 이후 빨리 혜원이와 연락할 수 있기를 기다렸단다.
오늘 가정 통신문 받고 소식을 전하게 되어 반갑구나.
그 곳이 처음은 아니니 큰 걱정은 없다마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네가 그 곳을 희망했을 때는 지금의 힘든 일정은 물론 자기와의 싸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각오가 있었으리라 믿고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고 희망하는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또 그럴수 있기를 우리는 믿는다.

또한 새로운 선생님의 지도에 충실히 하고 어려움은 항상 질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늘 신경쓰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친구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소화하여 건강잃지 않도록 신경쓰고 불편한 부분은 선생님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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