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작성자
민찬 엄마
2009-07-28 00:00:00
장마비가 그치지도 않고 오늘도 비가 내리는구나
보고싶은 찬아 지금 이시간 야간 자습시간이겠구나
저녁은 많이 먹었니? 식사는 입에 맞게 나오는지 잠자리는 편안한지..
공부하는 것은 어떤지 친구는 사귀었는지 모든것이 궁금하구나
힘들지...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울때도 있을거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은 힘들어도 우리 민찬이 인생에서 아주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수있게 최선을 다해 학원생활을 해주길바래
엄마도 찬이 보고싶고 집이 텅 빈것같아 너랑 널 토닥거리는 누나도 동생보고싶다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