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땀띠 안났지....

작성자
아부지
2009-07-29 00:00:00
사랑하는 아부지 훌륭한 아들 안뇽...

잘지내고 있지?
씨-필 거리고 있는거 아니지...
빵끗 웃고 다녀 임마...
어쭈구리 안웃어 아부지 달려간다 뒤통수 때리러..ㅎㅎㅎ

할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하라는 아부지 말쌈 다시한번
생각하고......
그리고 정해진 규칙 반드시 준수..꼭 지키고...
짱구 굴리지 말고쨔샤...

너무 집중하여 열공해서 엉덩이에 땀띠 난거 아녀..
(땀띠나면 베이비 파우더 발라야 하는디....ㅎㅎ)
그러면 아부지는 그 땀띠가 너무 사랑스러울텐데...ㅎㅎㅎ
아- 우리 아들이 드디어 공부에대한 짜릿한 묘미를 느끼고...
게임 할때의 집중력과 재미가 그쪽으로 옮겨갈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 한데.....
4주후에 만나면 그렇게 되어있지 않을까 ?
아부지 혼자 생각이 아니길 바랄께....
항상 아부지는 희재를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고 훌륭한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진짜야- 쨔-샤....

희재야... 이젠 3주 남았지....
일주일 지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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