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상에게

작성자
임인숙
2009-07-29 00:00:00
효상아
아빠 엄마는 효상이를 믿기 때문에 큰 걱정이 안 된다. 네가 없어 집이 텅 빈 것 같고 하루에도 수시로 네 생각이 나서 보고 싶지만 그 곳에서 좋은 것을 많이 익히고 배우고 있으리라 믿는다. 매일 널 생각하며 기도하마.
찬우는 형이 보고 싶다고 공부도 형 방에서 하고 잠도 형 방에서 잔다.
주일에 예배는 드렸니? 같이 예배드릴 친구들을 만나도록 계속 기도하마.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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