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 규빈아
아빠 오늘 귀국했단다.
울 아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날씨도 더운데 건강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아빤 울 아들을 믿고 싶단다.
개굴이가 더 멀리 뛰기 위해 움추리고 있다가 힘을 발휘하듯이 울 아들도
지금 그런시기라 믿고싶단다.

하늘만큼 사랑하는 규빈아
때론 아빠가 지나치게 울 아들에게 요구하고 뭐 하지말라 등 제재를 하고 있으나 그것은 결코 울 아들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고 아빠가 경험해 보니 지금 이 시기가 울 아들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란다.

엄마 아빠는 형도 형이지만 규빈이 널 더 사랑한단다.
때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생길 때 다시한번 자신과 가족을 위해
참고 열심히 해보자.

아빠는 아빠대로 울 두아들이 좋은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규빈이는 규빈이 본분대로 최선의 노력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학교에서 제일가는 학생 장래가 보이는 학생 인생의 목표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