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덥다.

작성자
엄마
2009-07-30 00:00:00
희재야 단어시험 본 결과를 봤어. 그 정도 쯤이야...
잘 하고 있지?
진도 나가는 것은 따라 갈만 하니?
잘 모르는 것이나 알쏭달송 한 것은 꼭 집고 넘어 갈 것.
하루 하루를 그렇게 보내면 너의 실력이 차곡 차곡 쌓이겠지.

어제는 북부교육청에 자전거타고 가서 교습소허가 내는 것 알아 보고
상가에 인테리어하는 데 갔었지.
벽과 천장을 석고 보드로 싸고 있었는데 들어 가는 입구가 답답해 보여서
왼쪽으로 창문을 내고 벽도 약간 밀어 달라고 하고
오늘 아침에 등산에 가는 길에 들려 봤더니
부탁 한데로 하고 있더구나.

아직 간판을 못 정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8월 1일까지는 끝낸다고 하셨거든..

네가 답장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주거니 받거니가 없으니.. 혼자 떠드는 것 같아 재미가 없다.

그리고 칼슘제 잘 챙겨서 먹고 틈나면 운동도 열심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