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작성자
민찬엄마~
2009-07-30 00:00:00
저녁은 맛있게 먹었니?
지금은 자습시간이겠구나
금방 진성학원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단다.
적응을 잘 했는데 오늘 힘들어서 상담신청했었다고...
잘 했어 힘이 들어 참기가 힘이들면 선생님께 애기해라 너가 지금 의지할수있는 사람은 진성학원 선생님 밖에 없어..
엄마가 민찬이 힘들어 한다는 소리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우리 참자 엄마도 민찬이가 집에없어 보고싶고 안아주고싶은데
좀더 나은 중하교 시간을 그리고 좀더나은 민찬이의 미래를 위해서..
엄마말 무슨 말인지 알지..
참고 견디다보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
그리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말고 지금 너가 있는 환경을 즐기면서 생활한다면
그래도 재미있지 않읖까?
너가 잘 적응하고 열심히 생활해야 아빠 엄마도 잘 견딜수 있을거야
알#44780지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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