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 작성자
- 엄마가
- 2009-07-31 00:00:00
우리아들 효식아 안녕
서울은 덥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지내기는 어떠하니..
벌레물린데는 없고..
매일 너희들의 근황이 궁금해서 학부형안심시스템에 들어와 보지만 너희들을 직접 보고싶은것은 어쩔수가 없구나.. 목소리만이라도 들어면 안심을 하겠는데...
엄마랑 아빠랑 일일단어검사 성적을 보고 기뻐서 우리 아들을 보면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었다. 모두 100점을 맞다니 우리효식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날아갈것 처럼 좋더구나.. 많은 위로가 된다.
학원에서 친구는 사귀었는지 모르겠네.. 공부만 하는곳이라고 친구사귈 시간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 같은 처지의 친구들이라 금방 친해지리라 생각하지만 너무 우리 큰아들이 내성적이라서 말한마디 않하고 있지는 않나 걱정되네... 혹시 우리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가끔씩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이야기도 하고 지내기 바란다. ㅋㅋㅋ
엄마가
서울은 덥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지내기는 어떠하니..
벌레물린데는 없고..
매일 너희들의 근황이 궁금해서 학부형안심시스템에 들어와 보지만 너희들을 직접 보고싶은것은 어쩔수가 없구나.. 목소리만이라도 들어면 안심을 하겠는데...
엄마랑 아빠랑 일일단어검사 성적을 보고 기뻐서 우리 아들을 보면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었다. 모두 100점을 맞다니 우리효식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날아갈것 처럼 좋더구나.. 많은 위로가 된다.
학원에서 친구는 사귀었는지 모르겠네.. 공부만 하는곳이라고 친구사귈 시간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 같은 처지의 친구들이라 금방 친해지리라 생각하지만 너무 우리 큰아들이 내성적이라서 말한마디 않하고 있지는 않나 걱정되네... 혹시 우리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가끔씩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이야기도 하고 지내기 바란다. ㅋㅋㅋ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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