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김재성 보시게.

작성자
엄마
2009-07-31 00:00:00
재성아

날씨가 넘 덥다. 바람도 한점 불어 주지 않는구나.
아빠랑 외삼춘은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이 뙤약#48339 아래서 일을
하시니 어떻겠니?
온 몸이 햇빛에 그을려 반들반들 새까맣게 윤이난다.

그런거에 비하면 우리 재성이는 신선이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데서 공부만 할수 있는거 감사하게 생각해야해.
조금 답답하고 지루함은 아무것도 아니야. 공부가 제일 쉬운거 알지.

세상에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반드시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타난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과 목표의식 잃지말고 최선만 다하면 되는거야.
엄마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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