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유빈에게
- 작성자
- 전영철
- 2009-07-31 00:00:00
사랑하는 아들
너를 진성기숙학원에 남겨두고
아빠엄마에게 걱정하지 말구 돌아가라는 말에 학원주변을 서성이며 한참동안
그 곳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런 아쉬움 마음을 간직한채로 헤어진지도 벌써 1주일이나 넘었구나.
잘 지내고 있겠지 입학 전 인생 진로에 있어 너와 나의 견해 차이로
우리가족 모두 큰 시련을 겪었다.
물론 너의 고민이 아빠보다 더 할 것이다.
지난 세월 돌이켜 보면 노력을 다하지 못한 후회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후회가 교차 되는구나.
공부해라 열 마디 말 보다는 아빠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될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한 나의 게으름과 어리석음에 나 스스로 질책하며
모든것이 아쉽구만 하구나.
이번 방학
너를 진성기숙학원에 남겨두고
아빠엄마에게 걱정하지 말구 돌아가라는 말에 학원주변을 서성이며 한참동안
그 곳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런 아쉬움 마음을 간직한채로 헤어진지도 벌써 1주일이나 넘었구나.
잘 지내고 있겠지 입학 전 인생 진로에 있어 너와 나의 견해 차이로
우리가족 모두 큰 시련을 겪었다.
물론 너의 고민이 아빠보다 더 할 것이다.
지난 세월 돌이켜 보면 노력을 다하지 못한 후회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후회가 교차 되는구나.
공부해라 열 마디 말 보다는 아빠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될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한 나의 게으름과 어리석음에 나 스스로 질책하며
모든것이 아쉽구만 하구나.
이번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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