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09-08-01 00:00:00
상원아 아빠야. 엄마도 준원이도 모두 매일마다 우리 큰아들 그리고 형 얘기를 많이 한단다. 맨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지만 우리 아들이 1등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역시 우리 아들 그리고 준원이 형 답다는 얘기를 많이 했단다. 더운 날씨에 고생 많겠지만 그리고 생각지도 않는 공부 방식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게 모두 우리 상원이의 멋진 미래를 위한 하나의 초금석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많이 인내하고 생각하는 우리 아들이기를 바란다. 지금 이 순간이 상원이의 인생의 한 순간 그리고 일생의 조그만 한 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의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기를 바란다. 지금 네 동생 준원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