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딸 보아라~

엄마아빠곁을떠나 청운에 부푼꿈을안고 기숙학원에 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어섰구나.

한참 부모한테 어리광부리고친구들하고 놀고싶을 때에 꿈과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있는 찬양이를 생각하니 엄마아빠는 너무나도 대견하고사랑스럽고 훌륭하게 커 줘서 정말고맙구나...

찬양이는 꼭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그렇지?
할수있다는 자신감부모곁을 떠나 기숙학원에서 자기자신에 도전하는 도전정신힘든곳인줄 알면서도 엄마한테 다시 가고싶다고 보내주라고 했을때 아빠는
찬양이 마음가짐이 됐구나 찬양이는 꼭 성공할것이라고 생각했단다.

더운날씨에 고생이 많지?
어디 아픈데는없고?
친구들하고는 잘 어울리니? (성공한사람은 주위에 훌륭한 친구들이 많이 있단다..)
선생님은 마음에드니? (맘에 안들어도 무조건 복종..ㅋ 알았지)
필요한것은 없니? (있으면 선샘님께 말씀드려라)

단체 생활이란게 때론 힘들고 괴롭겠지만 남들보다 먼저 솔선수범 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면 덜 힘들고 훌륭한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을꺼야 찬양이는 마음이 고우니까 그렇게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