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작성자
정우맘
2009-08-01 00:00:00
아들

요즘 많이 힘드나보다...
독서실에서 졸았다는 걸보니..
좀 지쳐서 체력이 딸리는걸까..걱정도 되고..
하긴 하루 종일 공부한다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지..
엄마라도 그렇게 앉아있다보면 졸렵겠다.^^*
졸리면 세수라도 하던가..
(얘기 들어보니 거기서 운동할 시간도 별로 없다던데)
짬짬히 스트레칭도 좀 하고
제자리 뛰기라도 몇번하고 그래...
나오면 일주일 내내 수영장을 다니면서 체력도 좀 보강하고
테니스를 좀 배우거나 농구하게 해줄게.. 그점 미안..

그날이 올때까지 화이팅
(그날 보니까 너보다 어린 중1 아이들도 많이 있던데
그런 애들도 열심히 하잖어...)

울 아들 믿을게...
부디 생각이 많이 자라서 나올 수 있기를...

*학교 숙제 하고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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