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보고싶어서..

작성자
엄마..
2009-08-02 00:00:00
사랑하는 아들 오늘 일요일인데 어떻게지냈는지 모르겠다..
아빠 엄마 정훈 우리는 영화보고 천성이네식구와서 저녁같이먹었단다..
해운대라는 영화였는데 참재미있게 보았어..정인이도 함께였음더욱좋았을텐데 생각이 많이 나고 미안하기도했어.. 괜찮지 아들..
이제 2주정도만 고생하면 집에올수 있는날이 오는구나
그때까지 힘들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기 바래..시계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물많이 마시라고 물병하나 내일보낸다..모래쯤에 받을수 있을꺼야..
물많이 먹어주면 좋은데 자습시간에 화장실을 못가니 쉬는시간마다 화장실에자주가거라..어제는 지적을받아더구나.. 규칙이 그러니 잘지켜주기바래..
정훈이도 형이없으니 많이 심심하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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