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 진호에게
- 작성자
- 엄마
- 2009-08-02 00:00:00
진호야
오늘 오후 자유시간에 뭐하고 지냈니?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물건은 잘 받았니? 어제 갔는데 안내데스크에 계신분께서 그 시간에
시험보고 있다고 알려주시더라. 일요일에 시험보는 줄알았는데 토요일에
시험보나봐. 그런줄 알았으면 금요일 밤늦게라도 시계 갖다줄걸 하고 생각
했단다. 단어시험은 항상 100점이구나. 역시 우리 아들이야.. 얼마나 열심히
하길래 매번 100점을 맞는지.. 자랑스럽구나.
어제 시험은 잘 봤니? 네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홈페이지에는 아직 결과등재가 안되어있네.
혹시나 결과가 안좋게 나왔더라도 실망하지않기 바래.
다음에 잘하면 되니까.
어제부터 휴가시작했는데 계속 집에만 있으니까 지영이가 살짝 짜증부리네.
휴가인데도 아무데도 안간다고...ㅎㅎ
아들 고생하는데 우리끼리만 놀러가기가 미안해서 계속 집에 있는중이란다..
지영이가 학원 옮기겠다고 해서 내일이나 모레는 학원 알아보러 갈 예정이야
공부방 다니지 말고 영.수 단과 다니자고 꼬시고 있는중이었는데
학원 옮기
오늘 오후 자유시간에 뭐하고 지냈니?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물건은 잘 받았니? 어제 갔는데 안내데스크에 계신분께서 그 시간에
시험보고 있다고 알려주시더라. 일요일에 시험보는 줄알았는데 토요일에
시험보나봐. 그런줄 알았으면 금요일 밤늦게라도 시계 갖다줄걸 하고 생각
했단다. 단어시험은 항상 100점이구나. 역시 우리 아들이야.. 얼마나 열심히
하길래 매번 100점을 맞는지.. 자랑스럽구나.
어제 시험은 잘 봤니? 네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홈페이지에는 아직 결과등재가 안되어있네.
혹시나 결과가 안좋게 나왔더라도 실망하지않기 바래.
다음에 잘하면 되니까.
어제부터 휴가시작했는데 계속 집에만 있으니까 지영이가 살짝 짜증부리네.
휴가인데도 아무데도 안간다고...ㅎㅎ
아들 고생하는데 우리끼리만 놀러가기가 미안해서 계속 집에 있는중이란다..
지영이가 학원 옮기겠다고 해서 내일이나 모레는 학원 알아보러 갈 예정이야
공부방 다니지 말고 영.수 단과 다니자고 꼬시고 있는중이었는데
학원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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