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 떠나면 고생인데 우리쏭이가 고생이 많네^^
오늘도 정선은 무지하게 덥다.
지난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찾았는지 시내에서 집까지 40분이 넘게 걸렸단다.
주말에는 할머니댁에가서 토마토랑 양배추를
가지고 와서 샌드위치를 해 먹었는데 우리쏭이
생각이 많이 나더구나
너 내가 얼마나 보고싶은지 알어???
엄마랑 놀자니까 공부한다고 애미버리고
떠나가버린 나쁜 지지배
샌드위치먹다가 울컥해서 울뻔했네
암튼 식단표보니까 송이가 거부할만한 음식은
없을듯하네. 나오는 음식 잘 먹고 더위 안타게
물조심하구 송희 성적표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