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생활의 반을 지나는 시점에서...

작성자
엄마
2009-08-04 00:00:00
올 여름 포항은 저온현상으로 그렇게 덥지가 않네.
그 곳의 날씨는 어떤지??? 더우면 에어컨을 켜 주시겠지...
늘 하는 말이지만 고생이 많다. 그리고 잘 견뎌주어 고맙다.
우리 가족들이 대체로 저녁형이라 해가 떠 있는 시간에 계속 집중하기가 어렵지? 현태가 졸음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게 느껴지네... 형아도 아직까지 밤 늦게 자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 빨리 자라 하면 조금만 더 보고 잔다하며... 그 모습들이 여전하단다. 하지만 현태야 너는 번떡이는 머리가 있으니 한번 잘 연구해서 그 패턴에서 벗어나 보렴...
이제 오늘로 학원생활의 딱 반을 지나게 되는구나.
모든 성공의 열쇠는 전반기가 아니라 후반기에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결승선 너머를 향해 달리는 사람이 박수갈채를 받는단다. 학원생활도 어느 정도 완전 적응이 되었을테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