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뻔했다
- 작성자
- 엄마야
- 2009-08-05 00:00:00
영은아 엄마야 3일동안 보고싶어 죽을뻔했네 우리 영은이 보내놓고 뻥뚫린 가슴이 더 뚫렸네 네가 평소에 깔아놓은 게임이 너무 많아 컴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편지도 못쓰고 더 궁금하고 미치겠더라. 휴가기간이라 사람도 못 부르고 우여곡절끝에 이제야 겨우 우리 영은에게 편지쓰네. 편지없어서 걱정했지? 시험 성적봤다 엄마가 걱정한것보다 훨씬 잘했네 날도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한다 근데 감기걸렸니? 너무 피곤한거야? 에어컨때문에 추워서 그런거니? 엄마가 이불이나 옷 필요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랬쟎아 택배로 보낸다고.. 너무 열심히 공부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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