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필...알통아-퍼

작성자
아부지
2009-08-05 00:00:00
사랑하는 아부지 자랑스런 아들 희재안뇽...

어제도 잘 지냈지?

우리집 어제 일과 보고....
누난 학원에가서 모의토익시험 보고 상담하고...
독서실에가서 열공했고...
우리는(아빠엄마) 리사이클링시티(중고가구등 파는곳)에 가서 학원에서
사용 할 책상이 있나 보러 갔었고..근디 없더라구..
그리고 엄마 선풍기 대구리 깔딱거리는거 고치러 갔었고..오늘 찾으러가야돼..
집에오다가 학원 전기공사 하는거 마무리 했고...
아참 옛날 우리 컴퓨터 있잖아..8천원 받고 팔았다.... 잘했지..
요즈음 버릴려면 돈 주고 버려야 하거든...

오후에는 집 거실에있는 책을 다 옮겼어....
박스에 담아서 무쏘로 싣고가서 하나나씩 옮겼는데...
아-씨필 알동 아퍼 죽것어...무리했나봐ㅎㅎㅎㅎㅎ

오늘은 나머지 책과 책장 옮기고... 선풍기 찾으러가고....
희재 문제지 갖다주러 갈려고...
어제 쌤이 전화했더라.... 희재 너무 잘 자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