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발라드 들으면서...

작성자
지섭맘
2009-08-05 00:00:00
잘 지내고 있니?
용돈위탁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랬다.
엄마가 위탁한 용돈을 하나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현금으로 준것을 사용하고 있는줄 알았더니 그것마저도 위탁을 했더구나.
용돈 충분히 사용해라. 맛있는것도 사먹고 친구들과도 나눠 먹으면서 말이다.
친구는 좀 사귀었는지. 공부만 한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맛있는것도 먹고
친구랑 좋은 관계도 유지하도록 해라.
전국에서 온 친구들을 그렇게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잘 없지 않겠니?
엄마 병원 직원들도 모두 지섭이가 대견하다고 말한단다. 물론 이모나 다른분들도 마친가지이고 방학이라 다들 놀러가고 싶을텐데 스스로 공부하겠다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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