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작성자
지섭맘
2009-08-06 00:00:00
태풍의 영향으로 포항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방에 있으면 밖에서 전쟁이 나도 잘 모르게 조용하잖어(좀 과장됐네)ㅋㅋ
요즘 울 집에서는 선풍기도 구경하기 어렵단다. 이러다가 개학하면 더우려나? 하고 아빠는 벌써 부터 걱정이다. 개학하면 운동회 연습도 해야하고 수업도 많은데 더우면 고생이라고 말이다.
아빠도 시원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단다. 지섭이 오늘 주간 담임선생님과
전화통화 했는데 지섭이가 아주 잘 있다고 하시더라. 공부도 잘하고...
용돈 너무 아끼지 말고 필요한 일에 사용해라.
엄마 편지 읽으면 그때라도 스트레칭하고 목도 한번씩 돌려주고 옴몸의 긴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