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부지 멋찐 아들 희재 -안뇽

어제도 잘지냈니 ?

어제는 원땅이 해물칼국수 그것도 궁중해물칼국수를 먹으로 가자는거야...
(너는 어딘지 알지...)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거기까지 간다는것이 쫌 그래서...
엄마가 "원땅 아무데나 바닷가에 가서 칼국수 먹자.."라고 해서
소래포구로 가서 얼큰이 바지락칼국수먹고 왔슈...
집에 오다가 수컷에 들려서 아부지 대구리깍았고....

오늘이 벌써 금요일 87일이다...
10일 밖에 이젠 안남았네..
너무 시간이 빠른것 같다... 아부지 생각
희재는 정말로 시간 안가지...ㅎㅎㅎ
다그런겨 쨔샤...
이번주말에도 시험이 있다며...
전번것보다는 성적이 올라갈수있도록 집중해서 하자..알것지...
매일 단어 시험은 정말로 잘하고 있어...
그것만 보더라도 잘하고 있다고 아부지는 생각하는데..
멋찐 아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