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프당~~

작성자
빈이맘
2009-08-07 00:00:00
아침부터 매미가 어찌나 울어대는지
머리까정 아프당*^^*

잘지내고 있지??? ㅋㅋㅋ
편지를 쓸때마다 물어보니까 식상하겠지만
그만큼 엄마가 너무 많이 보고싶고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건지 너무 많이 궁금하다보니 자꾸 물어보게 되네.

앞으로 10일만 있음 우리 아들 얼굴 볼수 있겠다.
매일매일 우리 아들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거 알지?
규빈이 오면 맛난거 많이 해주려고 이것저것 냉장고에
가득히 채워놓고 영양제도 대따 많이 사다놓고
요즘 엄마가 그러고 산단다.

내일이면 두번째 시험을 보겠구나
엄마 욕심이겠지만 처음에 본 시험보다는 성적이 많이 향상되길 바래.

처음부터 엄마가 규빈이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솔직히 실망도 조금 있었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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