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엄마가 오래 간만에 들어왔구나
미안
휴가 갔다오고 고모님들이 몇일동안 와계셔서 마음이 바빳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소희에게 미안)
소희가 아픈곳이 많았네..
몸도 아프고 마음도 많이 아팠지?
이제 일주일만 잘 참아내렴
지금 이순간이 다시 오지않는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렴
우리 소희는 잘 하리라 작은엄마는 믿어.
소희가 집에 없으니까 집이 절간인 것 같아
항상웃고 이야기해주고 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