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꽤한주말이다

작성자
한동철
2009-08-08 00:00:00
비온뒤라서 그런지 아침공기와 날씨가 참 좋다..
바람도 상꽤하고..어머니는 새벽에 일어나 예약주문처리하고 아빠도 일찍일어나 옆에서 거들었다....
아빠엄마의 생활이 그러할진데...멀리서 너의 목표를위해 노력하는 너 또한
고맙고 대견스럽다.

지원이가 요즈음 조금씩 공부에 취미가 붙은것인지 숙제때문인지는 몰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단다..
할아버지는 기침이 많이 좋아 졌셨고할머니는 다시 일하러 다니셔..
아빤 참 복이 많은가보다.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시게 사시고 일도 하시고
아빠와엄마도 건강하게 생업에 최선을 다하고 승열이또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지원이도 예쁘게 자라고 이런게 행복이겠지...

아들 승열아
이제 학원도 10여일 남았네...
수능도 100일로 접어들었고...
모든건 너 마음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