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울큰아들..

작성자
엄마가
2009-08-08 00:00:00
아들 엄마야..
어제선생님과 통화했는데 배아픈건 좀괜찮아졌다고..그래도 조심해야해..
오늘은 아빠랑정훈이랑엄마랑셋이서 모처럼 등산을하고 왔단다..
공주 계룡산 갑사 예전에 우리가족이함께 등반했던곳인데..정상가까이에있는
계단에서 너가힘들고배고프다며 엄마한테 땡깡피우던곳 생각나지..
오늘그산에 올라가는데 그계단을 올라가려니 울아들 생각이 많이나더라..
오늘은 무척더운날씨라 우리모두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무척힘이들었단다..
그래도 울큰아들 고생하는것 생각하며 아무것도 아니라며 열심히 정상을 올라갔다왔단다..
아들 아들은 오늘 평가가있는날이어서 힘들었겠구나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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