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정성껏에게

작성자
박순남
2009-08-09 00:00:00
별칭을 사용해서 울 아들이 좀 화났을까???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성껏이지^^

생활지도기록에 여러차례 자습시간에 졸아서 벌칙을 받았더구나. 울아들 왠만하면 졸지 않을 텐데 공부하는것이 체력에 부담이 되는것 같아 엄마가 맘이 편치가 않네^ㅇ"`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진성학원수업이 끝나 가는데 조금만 더 힘내어 남은 시간동안 열공하길바란다.

이번기회가 울 아들에게 공부하는 체계를 잡아서 향후에도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습태도가 되었으면 하는데 울아들 생각은 어#46556지 모르겠구나..
인터넷 편지보내기가 가능하다면 지금까지 진성에서 공부하면서 울 아들이 느꼈던 소감이나 아님 현재 생활하는 모습들을 엄마에게 답장으로 보내주었으면 하는데 울아들 답장 꼭 꼭 기다릴게

그리고 엄마가 책과 함께 용돈 보내주는 것 잘 사용하고 있겠지..
모자라면 선생님께 말해..
아님 엄마가 8월11일쯤 읽을 책과 용돈 2만원 맞겨 놓을께. 그리고 먼저 갖다준 책 다 읽었으면 선생님통해 맞겨두면 엄마가 찾아서 도서실에 반납시킬께.

이번에 학원가면서 휴대폰도 선생님께 맞겨 둘테니 학원종업식 하는날 찾아서 광명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하여 엄마퇴근시